SV '민주주의가 퇴보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인식부재의 시대]'
하나하나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친듯이 업데이트되는 가슴 답답한 뉴스들에 정신을 차릴수 없는 시국이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눈에 띄게 시대를 역행해가는 현정부의 일방적이고 고압적인 태도와 그로 인한 민주주의 후퇴다. '과연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을까' '정말 중요한걸 인식하지 못하고 너무 사소한 것으로 치부해 버린 것은 아닌가' '왜 21세기를 살아가는 내가 80년대 시절이 배경인 영화를 보면서 현실과의 접점을 느낄 수 있는 건가'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던 가장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잊고 있던건 아닌가.. 많은 사람들,특히 젊은이들이 올바른 역사,가치관과 민주주의의 훼손.그 문제들에 대해 아주 조금만이라도 경각심을 갖고 생각해보길 바래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