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 앨범 [클나무 : Christmas Tree]
올해의 마지막 파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한살차이', '빨간의자', '호소' 가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앨범 [클나무 : Christmas Tree] 로 찾아 왔다.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앨범 [클나무 : Christmas Tree] 는 팝인코리아의 남다른 떡잎들 '한살차이', '빨간의자', '호소' 가 한 식구가 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한살차이', '빨간의자', '호소' 는 각 팀이 모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크리스마스를 표현해 냈다. '한살차이', '빨간의자', '호소' 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클나무에서 큰나무로 나아갈 예정이다.
첫번째 트랙, '한살차이', '빨간의자', '호소' 의 "크리스마스 헉(HUG)" '빨간의자 수경' 이 만든 [클나무:Christmas Tree] 단체곡이자 타이틀 곡인 "크리스마스 헉(HUG)" 은 팝인코리아 소속 아티스트 모두가 입을 모아 함께 부른 곡이다. '한살차이', '빨간의자', '호소' 각 팀 보컬들의 개성있는 색채가 어우러지고 이에 나머지 멤버들의 섬세한 코러스로 감칠맛을 더해 팝인패밀리만의 유쾌한 노래가 완성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컴필앨범 타이틀 곡 "크리스마스 헉(HUG)" 은, 서로를 감싸 안고 걸으며 사랑을 외쳐봐 라는 노랫말에서 빌어 포옹을 뜻하는 HUG와 한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는 것에 대한 놀람을 뜻하는 헉, 두가지 의미를 담은 신조어로 제목이 붙여졌다. 어떤 멤버가 어느 파트를 불렀는지, 코러스의 섬세함은 어떠한지 생각하며 들으면 더욱 재미있는 곡이다.
두번째 트랙, '한살차이' 의 "오늘 눈이 오네요" '한살차이' 는 누구나 꿈꿔 본 사랑하는 그대와의 풋풋한 크리스마스를 노래에 담아냈다. 겨울, 그리고 눈이 오는 날을 떠올리면 설렘이라는 감정이 가득하다. 그런 설렘을 한살차이는 선물과 같은 그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로 표현했다. 한살차이만의 사랑스러움이 담긴 이번 컴필앨범 수록 곡 "오늘 눈이 오네요" 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달콤한 곡이다.
세번째 트랙, '빨간의자' 의 "트리스마스" 재치있는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로 사랑받는 '빨간의자' 가 이번에는 차분한 멜로디로 그 들의 드라마를 노래한다. 오랜만야 그래 잘지냈니 하고 건내는 첫 노랫말은 일년만에 만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게 전하는 인사와 지난 연인,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에게 건내는 인사, 그리고 나에게 하는 인사 등 다양한 의미를 두고 있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각기 다르게 해석 될 수 있는 이번 '빨간의자' 의 수록곡 "트리스마스" 는 한편의 성장 드라마를 노래하는 듯하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소중한 순간에 함께하는 사람들과 들으면 좋은 따뜻함이 묻어나는 곡이다.
네번째 트랙, '호소' 의 "겨울을 걷다" 사랑과 즐거움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그 속에 추억과 슬픔에 잠긴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호소의 블루 크리스마스. '호소' 특유의 시적인 노랫말과 소미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병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한층 깊은 감성을 자극 하는 '호소' 의 "겨울을 걷다" 는 이번 컴필앨범 [클나무 : Christmas tree] 수록곡 중 유일한 발라드 곡이다. 크리스마스 이곳 저곳 모든 곳에 울려 퍼지는 즐거운 음악, 거리 위의 행복한 사람들..하지만 그 속에서 마냥 행복할 수 없는 누군가의 마음을 대변하는 '호소' 의 수록곡 "겨울을 걷다" 올 겨울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호소' 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