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팝 풍의 노래로 돌아온 '블랙러시안'. 그 동안 공백기에 있던 드럼 멤버의 영입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새로운 사랑에 대한 고민을 옷을 고를 때와 비유해, 물음표라는 제목을 붙여 망설임을 표현하고자 한 이번 타이틀 곡은 어렵지 않은 가사와 편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별 전문 밴드'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블랙러시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행보가 되길 기대하며, 대중들에게 물음표를 던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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