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디셈버) "머문 기억이 보낸 편지"
어느덧 더운 여름을 보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함이 느껴지는 요즘. 가을 바람을 닮은듯한 DK의 신곡 "머문 기억이 보낸 편지"가 나왔다. 이번 곡은 선선하게 부는 가을 바람처럼 잔잔한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있을 수 있는 이루지 못한 지난 사랑의 아픔을 노래했다. 이별의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어느 날 갑자기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그 바람의 온도와 함께 지난날의 기억이 떠오른다. 사랑의 상처가 이제는 추억이 되어 나의 기억 저편에 있다가, 계절의 변화와 함께 나에게 되물어 온다.
"머문 기억이 보낸 편지"는 작사, 작곡 모두를 발라드 히트메이커 작곡가 '조영수'씨가 맡았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 디셈버 'DK'가 부르는 감미로운 노래로 더운 여름을 지나고 온 가을을 느끼며 잠시 추억에 젖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