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노래- Remembering November]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에 어울리는 노래 모음집 [Remembering November]은 추억을 노래하는 곡들로 지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팝페라 테너 휘진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작되는 "가을 우체국 앞에서", 북유럽의 서정이 깃든 텐스트링스 그룹의 아련한 멜로디 "Celtic Song", 일본 시부야케 음악의 보석 포트 오브 노츠의 발라드 "Complaining Too Much", 덴마크 여성 싱어송라이터 로라 일리보르그의 재즈풍의 잔잔한 히트곡 "Kompagnistraede 7a",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집시뮤지컬 사라의 전설의 사운드트랙 중에서 리즈 마테오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Les Lignes De Ta Main", 브라질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비아의 보컬이 매력적인 "Mariana", 피아니스트 데이드림의 "가을이 떠난 자리", 피아니스트 김윤의 아름다운 선율의"November", 프랑스 뉴에이지 뮤지션 팀 맥 브라이언의 대표곡 "Song Of The Reed"등이 11월의 정취를 더욱 깊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