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보컬 정인, "서른 즈음에" 작곡가 강승원과 [노무현을 노래하다 Part 2] "345 pm" 발표!
지난 13일 오프라인으로 먼저 발표 된 노무현 대통령 공식 추모음반 [탈상(脫傷),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의 디지털 음원 시리즈 '노무현을 노래하다'의 두 번째 디지털 음원 "345 pm"이 오늘(2012년 9월 21일) 발표됐다. [탈상(脫傷), 노무현을 위함 레퀴엠] 디지털 음원시리즈 '노무현을 노래하다'의 두 번째는 '나는 가수다2'에서 10년 동안 다져진 음악적 내공을 증명한 가수 정인이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탈상(脫傷), 노무현을 위함 레퀴엠]은 국악과 오케스트라 연주, 록,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 속에 젊은이들과 중장년층 모두가 함께 들을 수 있는 리듬과 멜로디를 고루 담은 것이 특징으로 정인의 "345 pm"은 그 중 가장 신선하고 젊은 에너지를 담고 있는 곡이라는 평가다.
2002년 리쌍의 데뷔앨범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개성이 넘치는 보이스 컬러와 풍부한 감성으로 탄탄한 팬 층을 소유하고 있는 정인은 힙합과 R&B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만든 강승원이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기타리스트 조정치, 트럼펫의 대가 이주한, 색소폰의 손성재 등 출중한 음악성을 가진 연주자들이 참여, 음악적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이뤄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기획된 첫 공식 추모음반 [탈상(脫傷),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은 지난 13일 출시되었으며 이은미, 조관우, 신해철, 정인, 안치환, 장필순, 노찾사, 갤럭시 익스프레스, 명창 왕기석, 해금 연주자 강은일 등이 함께 하였고 창작곡은 물론 노 대통령 애창곡까지15곡의 노래와 연주를 담은 음원 CD, 메이킹 다큐멘터리 DVD, 100여 페이지 분량의 스토리북으로 구성되어있다.
[탈상(脫傷), 노무현을 위함 레퀴엠]의 디지털 음원시리즈 '노무현을 노래하다'는 2012년 9월 14일 장필순의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를 시작으로 오늘 정인의 "345 pm"이 발표되었으며 이후 1주일에 1곡씩 발표 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