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배다해' "너를 만나기 위해"
'로이킴' 특유의 감성과 너무나도 귀여운 모바일 게임 '펫레스큐사가'가 만났다. '로이킴'과 '배다해'가 함께 부른 "너를 만나기 위해"는 싱그럽고 풋풋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로이킴표 포크송이다. 이번 곡 역시 '로이킴'이 직접 쓴 멜로디와 노랫말에 프로듀서 정지찬의 편곡으로 완성도를 더했을 뿐 아니라, 내쉬빌의 유명 베이시스트 Craig Nelson의 업라이트 베이스와 로이킴 1집부터 함께 한 드러머 Dan Needham,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연주 참여로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내었다.
특히 데뷔 후 첫 여성보컬과의 듀엣으로 청량감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너의 생각이 나고, '너를 만나기 위해' 돌아갈 거라는 예쁜 노랫말은 집에서 날 기다릴 반려견이 떠오르기도, 가족이나 연인이 떠오르기도 하는 다정함을 담았다. 뮤지컬 가수이자 동물보호운동가인 '배다해'는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로이킴'과 절묘한 하모니를 만들어내어 노래에 상큼함을 더했다.
음원 수익금을 '펫레스큐사가'와 함께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기로 하여 더욱 뜻 깊은 "너를 만나기 위해" 로 오랜만의 '로이킴'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