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 [유리]
우리는 모두 온기를 나눌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위로 받기를 원하지만 상처입고 부서져버리곤 합니다.
행복해지기를 원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타인들의 인생은 아름다운 듯 보입니다.
동경과 환멸 속에서도 살아있기 때문에 인생은 계속됩니다.
"유리"에서 피아노는 위태롭고 바이올린은 날카롭습니다.
비올라는 애처롭고 첼로는 위안이 됩니다.
그 사이를 목소리가 아슬아슬 넘나듭니다.
우리들이 인생을 걸어가는 것과 같은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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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arranged, produced by 김윤아
Strings arranged and conducted by 박인영
Piano 최지훈
1st Violin Nicole Garcia
2nd Violin Kathleen Robertson
Viola Miriam Mayer
Cello Charles Tyler
Recorded by 오성근 assisted by 백경훈 at Studio-t
Strings recorded by eff Gartenbaum assisted by William Centenary at the Village Studios in LA
Mixed by 고현정 assisted by 김경환 at koko sound studio
Mastered by Stuart Hawkesat Metropolis in Lond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