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앨범 [쇼 미 더 머니] 의 후속곡 [입 닥쳐] 로 거리의 시인 '노현태' 와 '정상수' 가 또 뭉쳤다!
"쇼 미 더 머니" 는 엠 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4" 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발매한 싱글앨범. "쇼 미 더 머니" 예심 전날, 작가는 거리의 시인 '노현태' 에게 공연을 해 줄 수 있냐는 문의를 하였고, 흔쾌히 승인하여 공연할 노래도 미리 보냈었다. 그러나, 진행자의 안내로 도착한 곳은 공연장이 아닌 싸이퍼 대결 현장이었다. 너무나도 당황스럽고 불쾌한 마음이었으나, 진행을 매끄럽게 돕고자 싸이퍼 대결에 합류하였다. 결국 12시간의 대기 후, 새벽 4시 멘붕 상태로 예심에 참여하였다. 역시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이런 아쉬운 상황과 속상한 감정을 개인 SNS 에 글을 올렸고, 당장 삭제 하라는 담당작가의 외압까지 있었다.
이러한 잘못된 진행을 꼬집고 다양한 랩과 꿈을 실현 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억압된 울분을 담아 [쇼 미 더 머니] 싱글 앨범을 제작 하였으나, 대중들이 방송에서 보이는 부분만을 가지고 평가 하는 것 같아 후속곡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앨범은 '노현태', '정상수' 작사, '노현태', 'ultra jay' 작편곡, '노현태' 프로듀싱으로, 일렉트로닉 장르인 덥 스텝(dub step) 스타일의 힙합곡으로, 진실을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연예인,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모든사람들을 타깃으로, 남에 대해 쉽게 말하기를 좋아하는 찌질이들에게 함부로 지껄이면 쏘겠다는 의성어로 "빵야" 를 곡 중간에 넣었다. 대치동 승부사의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의 피처링과 상업적인 앨범과는 달리 과장되고 직설적인 '노현태' 만의 호통랩, '정상수' 의 라임과 플로우랩이 잘 어우러져 완성된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