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지나'의 기분 좋은 상상 "예쁜 속옷"
'지나'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사랑을 노래하는 "예쁜 속옷"으로 돌아왔다. 그 동안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섹시 디바'로 군림해 온 '지나'가 내츄럴함과 성숙한 여성미로 새롭게 변신했다. 특히 발매 전 공개된 시스루 의상의 티저 이미지에서는 지나만의 황금 비율 바디라인과 고혹적인 미모뿐 아니라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만드는 '지나'의 "예쁜 속옷"은 사랑에 빠진 여자들의 순수하고 솔직한 감성을 디테일하고 재치있는 가사로 그려냈다. 경쾌한 피아노 라인과 풍성한 브라스 연주는 남자친구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과 시작하는 사랑에 대한 설레임을 가득 담아냈다.
상큼하고 드라마틱한 멜로디에 지나 특유의 여린듯 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보컬을 조화시켜 듣기 좋은 편안한 노래로 완성시켰다. 올 봄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의 테마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예쁜 속옷"은 최고의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텐조와 타스코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또 한번의 히트곡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예쁜 속옷" 뮤직비디오에서는 근육질 몸매로 남성미를 발산하며 '지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 남자 주인공으로 오타니 료헤이가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코믹한 연기로 사랑받는 김민교가 속옷 가게 점원으로 출연해 능글맞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코믹 요소를 더했다.
첫 눈에 반한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여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마치 기분 좋은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는 듯 하다. 섹시가 아닌 성숙한 여성스러움으로 돌아온 지나. 사랑을 빠진 많은 연인들의 '연애 교과서'가 될 '지나'의 "예쁜 속옷"이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