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망또' - [비몽사몽]
하루 종일 비몽사몽, 찬물로 씻어보고 볼따구니를 때려봐도 도통 잠에서 깰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가만, 눈앞에 새카만 바퀴벌레가...? 깜짝 놀라 정신을 차려보니 웬걸 모두 꿈이었네. -파랑망또의 비몽사몽 이야기
이상하게도 하루 종일 자고 또 자도 졸린 날,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날. 내게도 그런 날이 찾아왔었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 그런 날들이 더해져 슬럼프라는 단어로 무겁게 자리매김을 했던 그 시간들. 하지만 그때 그날들과 힘들었던 시간을 웃으며 극복할 수 있게 해준 노래, 지금의 '파랑망또'가 있게끔 해주었던 곡 "비몽사몽". 이제 웃으며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