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소년' 첫 번째 미니앨범 [늦은 안녕]
감성적인 미디엄템포의 "같은 이름"을 시작으로 인디씬에서 새롭게 떠오른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감성소년'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늦은 안녕"은 '쿤요'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새로운 사랑으로 옛 연인에 대한 미련과 작별을 고한다는 이야기의 곡이다. "같은 이름"과 "담배를 필 수 없는 이유"가 미련을 표현한 곡이라면 이번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은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잊어야 할 시간"은 피아노 선율을 중심으로 편곡된 감미로운 발라드곡으로 "늦은 안녕"의 이야기를 다른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낸 곡. 이 곡에는 차트를 휩쓸며 뉴에이지계의 루키로 떠오른 '어반 뉴에이지'가 피아노 연주를 맡아 감성을 더했다. 타이틀곡에는 함께 호흡을 맞춰온 '노르웨이 숲', '방누리' 등이 참여하였고, 앨범 전체 믹스는 '쿤요'가, 마스터링에는 소닉코리아의 '전훈' 감독이 맡아 퀄리티를 높였다. 이 앨범은 시간에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이야기로 구성하였으며 5번 트랙 "시작"부터 역순으로 감상하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새로운 사랑이라는 Story Line을 따라 감상할 수 있다. [늦은 안녕]은 2015년 1월 26일 전 음악사이트에 공개되었다.
01. "늦은 안녕" (Guitar by '방누리' / Drum by '쿤요' / Bass by '노르웨이 숲') / 02. "잊어야 할 시간 Live Ver. (Feat. 어반 뉴에이지)" (Guitar by '노르웨이 숲', '방누리' / Piano by '어반 뉴에이지' / Bass by '노르웨이 숲' / Chorus by '노르웨이 숲' / Drum by '쿤요') / 03. "같은 이름" (Guitar by '방누리' / Drum by '쿤요' / Piano by '노르웨이 숲') / 04. "담배를 필 수 없는 이유" (Guitar by '방누리' / Drum by '쿤요' / Piano by '노르웨이 숲' / Violin by '이미나' / Chorus by '쿤요') / 05. "시작" (Piano by '노르웨이 숲' / Guitar by '노르웨이 숲')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