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OST로 데뷔한 KCM, 또 하나의 명품 OST 선보인다!
KCM, tvN 드라마 '빠스껫 볼' OST "울게 하소서" 발표!
곽정환 감독과의 각별한 의리 지키기 위해 OST로 복귀, KCM, 더원과 박완규에 이어 '빠스껫 볼' 명품 OST 라인업 전격 합류!
가수 KCM이 tvN 월화 드라마 '빠스껫 볼'의 OST Part 3 "울게 하소서"를 발표했다. 더원, 박완규에 이어 '빠스껫 볼' OST에 합류한 KCM은 명품 보켤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번 OST 작업은 3년 전 KCM이 평소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온 곽정환 PD의 작품에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KCM은 2003년 주진모, 신민아 주연의 드라마 '때려'의 메인 타이틀 곡인 "알아요"를 통해 목소리를 먼저 알린 후 솔로 가수로 데뷔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제빵왕 김탁구', '대물' 등 인기 드라마의 OST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기에 이번 OST 참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KCM의 "울게 하소서"는 '추노'에서 곽정환 PD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최철호 음악감독과 조용훈 작곡가가 공동 작곡하고 최철호 사단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회장님과 최철호 음악감독이 공동작사한 곡으로, 시대극이라는 드라마의 분위기와 흐름에 맞는 멜로디와 편곡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아무리 힘들고 험한 세상일 지라도 자신의 사랑을 잃지 않게 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늘에 기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곡은 한국적인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KCM의 보이스가 만나 곡의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작업초반 '빠스껫 볼' 대본을 받은 최철호 음악감독은 대본을 보고 이미 이전부터 "울게 하소서"의 음악적 컨셉과 가사의 굵은 뼈대까지 머릿속에 그려놓고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한다. KCM 또한 녹음 당시 타협 없는 열정을 보여주며 믹싱 작업까지 함께 참여하는 등 정성이 더해져 완성되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9회 방송을 통해 사전 공개되면서 호소력 짙은 음색의 이 곡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증폭된 바 있는데, 중반부에 접어든 드라마의 극적인 전개에 더욱 힘을 실어줄 명품 OST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