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 감성을 적셔주는 슬픈 발라드, 마지막 빠스껫 볼 OST
나비의 "나는 늘 그대가 보고싶다"
가수 나비가 "나는 늘 그대가 보고싶다"로 tvN 월화 드라마 '빠스껫 볼'의 마지막 OST를 발표했다. 호소력 짙은 나비의 목소리와 처절하도록 슬픈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져 겨울 밤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나비의 "나는 늘 그대가 보고 싶다"는 음악감독 최철호와 프로듀서 회장님이 공동작곡하고 김희탐이 작사한 곡으로 떠나간 사랑에 대한 애틋한 연민을 노래한 팝발라드 곡이다. 볼 수 없어서 더 보고 싶은 마음이 노랫말로 절절하게 표현되었으며 절제된 듯 하면서도 애절한 나비의 보이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나비는 지난 해 '불후의 명곡' 출연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곡들을 자신 만의 보이스로 완벽히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드라마 '비밀'의 OST 곡인 "불치병"이 빅 히트를 거두면서 감성 발라드의 대표적인 가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늘 그대가 보고 싶다" 보컬 녹음 중 최철호 음악감독과 회장님은 디렉팅하는 것을 잊을 정도로 나비의 목소리에 매료되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나비는 노래에 완벽히 스며들어 녹음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완벽하게 곡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최고의 집중력을 보였다. 노래를 만든 이와 가창자의 열정적이고 진중한 노력으로 탄생한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러브 테마곡 "나는 늘 그대가 보고 싶다"는 겨울밤 감성을 자극하는 또 하나의 명품 OST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빠스껫 볼'은 농구 토너먼트 조선 신궁 대회의 시작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강산(도지한)-최신영(이엘리야)-민치호(정동현) 세 남녀 주인공의 엇갈리는 러브라인 또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다. 더 원, 박완규, KCM 등 지금까지 발표된 OST가 모두 남성 보컬의 곡들인 것에 반해 이번 OST는 감성 보이스의 여성 보컬 나비가 참여하여 강산을 향한 신영의 마음을 그리며 아련한 사랑 이야기에 분위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