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보컬 '윤지훈', '막영애' 시즌12, 13에 이어 시즌14도 OST 개근
- 29일 "내일이 기다려지는 건" 발표
- 섬세한 멜로디와 감성 충만한 보컬로 극의 분위기 고조
'윤지훈'이 이전 시즌에 이어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연출 한상재 윤재순, 작가 명수현 외, 이하 '막영애')의 OST 곡을 발표한다. 이미 시즌12와 시즌13의 OST 곡을 발표하며 '막영애' 시리즈 팬들의 인정을 받은 바 있는 '윤지훈'이 29일 시즌14의 마지막 OST "내일이 기다려지는 건"을 공개하는 것.
"내일이 기다려지는 건"은 괴로운 현실 속에서도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거대한 테마와 대변하는 '막영애'의 스토리를 대변하는 곡이다. 영애씨를 비롯한 극중 인물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면서 우여곡절을 겪지만 결국 더 나은 내일을 바라보며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잔잔한 기타 선율 위에 윤지훈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읊조리듯 '너무 멀리 와 버린 건 아닐까... 혼자라고 느껴져'라고 자조 섞인 한탄을 하다가도 '다시 생각해 보면 다 그대로였던 사람들, 함께 걷는 걸 잊은 건 나였네'라는 반성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전 시즌에서 '막영애' 시리즈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감성보컬 '윤지훈'의 더욱 더 성숙하고 깊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특히 베테랑 작곡가 이종수 사단과 함께 작업한 이번 곡은 소리의 결마저 가슴을 울리는 작업물이 되었다는 평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