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가야금 연주자로, 제2회 전국 학생 전주 대사습놀이 가야금 병창 부분에서 우수상, 국립극장 주최 가야금 병창 대회 최우수상수상, MBC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시그널 음악 가야금 연주 등 튼튼한 국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1995년 ‘흥아흥타령’(작사 금나영, 작곡 김현우)을 내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 후로 현재까지 수많은 녹음실과 레코드사의 요청으로300여개의 메들리 음반을 취입, 발표했다.
탁월한 곡 해석능력을 인정받아 코러스 역할도 했고, 많은 트로트 작곡가들의 신곡 가이드 보컬 녹음을 해왔다. 2001년 ‘남자면 다야’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2집을 발표하고 현재에 이르렀다. 국악을 전공했던 탄탄한 목소리, 10년 가까운 트로트의 녹음이 바탕이 된 탁월한 가창력, 애조의 음색으로 중무장한 가수로, 기초가 튼튼한 준비된 가수이며 그 무엇보다도 참다운 뮤지션을 꿈꾸는 실력파 가수이다. 그가 발표한 노래로는 ‘흥하흥 타령’ ‘남자면 다야’ ‘내 사랑 파라다이스’ ‘꼼짝마 행복한 남자’ ‘나만의 남자’ 등이 있고, 각종 메들리 음반이 1500여 편에 이른다. 가장 최근 곡 ‘나만의 남자’는 설운도가 작곡하고 그의 아내인 이수진이 작사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