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요정 '지나유' 성숙해진 가창력으로 무장하고 [짝짝짝] 으로 돌아오다!
"오빤용" 으로 남성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신예 트로트 가수 '지나유' 가 첫 번째 미니앨범 [짝짝짝] 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나유' 의 첫 번째 싱글 [오빤용]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으로, 세미 트로트에서 벗어나 정통 트로트 스타일로 신선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짝짝짝" 과 "꽃비" 총 2곡이 수록되어 있다. '지나유' 의 탄탄한 가창력과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박현빈의 "샤방샤방", 윙크의 "봉잡았네" 등 트로트 히트메이커 '김지환'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해 기대를 높인다. 신화,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등 수 많은 가수들의 디렉터이자 프로듀서인 '박상준' 과 장윤정의 "왔구나 왔어", LPG의 "사랑의 KTX" 를 편곡한 '구희상' 프로듀서, 나는 가수다, 바비킴, 불후의 명곡을 편곡한 '유종운' 프로듀서가 뭉친 'Play Sound' 가 참여했다. 또한, "짝짝짝", "꽃비" 두 곡 모두 대한민국 최고의 정상급 세션인 베이스의 '신현권', 기타의 '이성열', 코러스의 '김현아' 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두 곡은 기존의 트로트 편곡에서 벗어난 컨츄리 트로트(Country trot)라는 새로운 장르로 '지나유' 만의 색깔을 담았다. 지난 2015년 6월 "오빤용" 으로 데뷔한 '지나유' 는 공감 가는 솔직담백한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단숨에 트로트계 요정으로 떠오른 바 있다. 그런 '지나유' 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1. "짝짝짝" (Lyrics & Composed by PlaySound 김지환 Arranged by PlaySound 구희상) 힘들고 지친 요즘 사회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신나게 살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폴카 리듬의 밝고 경쾌한 곡으로 '지나유' 의 밝고 통통 튀는 개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쿵짝, 활짝, 반짝, 뽕짝, 짝짝짝으로 트로트에도 라임을 시도한 곡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듣고 즐길 수 있다. 또한, "박수쳐주세요" 라는 재치 있는 가사로 곡의 신선함을 불어넣었으며, 시원하고 힘 있는 브라스 소리와 밝고 경쾌한 리듬이 듣는 이로부터 어깨춤을 불러일으킨다.
2. "꽃비" (Lyrics by PlaySound 김지환, 박상준 Composed by PlaySound 김지환 Arranged by PlaySound 유종운) 두 번째 트랙 "꽃비" 는 남자를 사랑하는 청순하고 가련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지나유' 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꽃은 여자의 마음, 나무는 남자, 비는 눈물로 표현하며, 비에 젖어 꽃잎이 떨어지는 듯 흐르는 눈물에 여자의 아픈 마음을 담았다. 특히, '지나유' 의 맑고 고운 음색과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어우러져 애절하고 구슬픈 진부함보다는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편하게 다가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