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Original Score] 출시! 드라마의 주제의식과 심리를 묘사한 34개의 스코어 곡 아날로그 신스에서부터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까지
탄탄한 구성과 늘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 전개로 매 에피소드마다 마니아층을 만들고 있는 OCN 토요 드라마 "실종느와르 M" 의 Original Score가 전격 공개되었다. "실종느와르 M" 은 단순히 실종과 범죄를 파헤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진실과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영화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노형우' 음악감독은 이번 "실종느와르 M' 에서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심리적 고뇌와 정의에 대한 고찰을 다양한 사운드로 표현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드라마 상의 각종 흉악 범죄의 날카롭고 음산한 느낌은 다양한 신스 사운드로, 길수현 및 등장인물들 감정 변화 및 심리 묘사는 14인조 JAM STRING 의 세션 연주로 표현되어 극중 긴장감을 한층 높여주었다. 길수현(김강우 분) 의 캐릭터는 '이경미' 첼리스트의 연주를 바탕으로 길게 늘린 글리산도와 비브라토 없는 묘한 연주를 통해 길수현의 내적 갈등과 고뇌를 표현하였다. 이와 더불어 오대영 형사(박희순 분) 는 국내 베테랑 형사의 여유로운 모습과 어울리도록 기타리스트 '노희준' 의 러프한 기타 연주와 드럼 사운드가 전체적인 바탕이 되었다. '노형우' 음악감독은 "실종느와르 M" 음악 작업에 있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일반적인 수사물에서의 주인공과는 다른 길수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우리에게 던지는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런 질문을 음악에 담아내고 싶었고 시청자들과도 이런 고민을 함께 하고 싶었다 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