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베리의 첫번째 앨범 [First Love]
인디 여신 '로코베리'와 오랜 음악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는 '코난'의 앞 글자만 따서 '로코베리'란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했다.
여러 가지 악기를 다루며 시적이며 센스있는 노랫말로 로코베리의 글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 '로코베리'는 처음엔 노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악기를 다루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글이 뮤지션들 사이에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많은 뮤지션들의 데뷔 러브콜을 받다 지금의 프로듀서 '코난'을 만나서 의기투합했다. 그녀의 달콤한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 로코베리와 떠오르는 사진 작가 신혜림의 콜라보. 요즘 제일 핫한 '하연수'의 사진을 찍어 스타로 만들어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포토그래퍼 '신혜림'과의 콜라보가 앨범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감각적인 사진기법으로 '로코베리'의 아름다움을 만들어주고 있다. 그녀들의 콜라보로 블로그 로코림을 만들어 '로코베리'의 음악과 '신혜림'의 사진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일명 '로코림' 팬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
#첫번째 트랙 "9월의 바다" (Composed by:코난 Arranged by:코난 / piano:안영민)
연주곡이다. 코난이 로코베리의 글에 영감을 받아 만든 첫곡이다. 타이틀 "애니(Any)"에 처음 소개곡인데 쓸쓸해진 바다에 햇빛이 부서지는 느낌을 표현한곡이다.
#두번째 트랙 "애니(Any)" (Lyrics by:로코베리 Composed by:코난 Arranged by:코난 / piano:안영민 guitar:이성열 bass:신현권 drum:장혁 /Mixing Engineer:황순욱)
애니란 사람의 이름과 같기도 하지만 부정문과 의문문에 쓰이는 Any의 느낌을 나타낸 말이다. 이별하고 나서 사랑에 대한 부정과 의문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드럼에 장혁 베이스 신현권 기타 이성열 피아노 안영민 등 우리나라 최고 연주자들과 뮤지션이 함께 '로코베리'를 위해 연주해주었다. 이별을 담담하게 부르는 '로코베리'의 목소리와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번째 트랙 "버스 정류장" (Composed by:코난 Arranged by:코난 / piano:안영민 guitar:박신원 Melodion:안영민)
'코난'의 연주곡. 그리고 '코난'의 목소리가 잠깐 나오는 곡이다. 제일 아끼는 곡 중의 하나기도 하며 햇빛이 내리쬐는 버스정류장의 느낌을 쓴 곡이다. 유명 배우 '박신혜'의 친 오빠로 유명세를 떨친 '박신원'이 '로코베리'와의 친분을 통해 기타를 직접 연주해주었으며 유명 뮤지션인 '안영민'이 '로코베리'를 위해 멜로디언을 연주해주었다.
#네번째 트랙 "마법의 주방" (Lyrics by:로코베리 Composed by:코난 Arranged by:코난 /piano:안영민 chorus:로코베리)
재미있는 곡이다. '로코베리'의 성격이 제일 드러난 곡이기도한데 귀엽고 앙증맞은 가사로 사랑을 요리로 표현한 곡이다. 보컬 자체도 드라이하게 믹스를 했으며 악기 구성도 건반과 스트링 피치카토를 통해 발랄함을 더했다.
#다섯번째 트랙 "수면제" (Lyrics by:로코베리 Composed by:코난 Arranged by:코난 / piano:안영민)
'로코베리'가 제일 아끼는 곡이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힐링 곡이기도 하며 '로코베리'의 가사와 '코난'의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져 있는 곡이다. 간주에 들리는 한 여자 성악가의 목소리가 꿈속에 들어와 있는 듯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사람들의 불면증을 치료해 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래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