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에 있는 그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그대가 들린다 (To The Sea)]
'나희경'과 '세자 마샤두(Cesar Machado)'가 세 번째 메시지를 전한다.
2013년 봄, 서로를 향한 애정과 음악의 힘이 만들어낸 범지구적 소통의 결정체, [그대가 들린다 (To The Sea)]가 탄생했다. 무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한국과 브라질의 아티스트들이 공동 제작한 기념비적인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이한철, 말로, 나희경, 마리아 크레우자(Maria CreuzaC), 이타마라 쿠락스(Ithamara Koorax), 세자 마샤두(Cesar Machado) 등 한국과 브라질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음은 물론, 브라질 최고의 연주자들과 버클리 음대 교수진 등 화려한 세션들이 연주를 맡았다.
음원 전체 공개에 앞서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브라질과 한국을 오가며 독보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나희경의 '보싸다방' 시절 데뷔곡 "음악이 들려오네"와 브라질에서 편곡 및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한 프로듀서 세자 마샤두(Cesar Machado)의 "Rio Seoul" 어쿠스틱 버전이 수록되었다. 세자 마샤두는 한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포르투갈어 가사를 직접 노래했으며, 나희경 또한 브라질을 그리며 한국어로 작사한 노랫말을 곡에 더했다. 서로를 향한 애정과 음악의 힘이 만들어낸 범지구적 소통의 결정체, [그대가 들린다(To The Sea)]. 바다를 가로질러 우리에게 당도한 특별한 '그대들'을 만나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