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플루티스트 '김은미',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적인 멜로디 [A THROBBING HEART] 첫 번째 정규 앨범 7월 14일 발매
음악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은미'가 첫 정규 앨범 [A Throbbing Heart]를 7월 14일에 발매한다. 이 앨범은 그녀가 음악을 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진솔하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통 스윙 리듬과 펑크 리듬, 그리고 현대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한 색깔의 작품들을 이번 앨범 안에 담았다. 모두 11곡, 전곡을 본인이 직접 작곡하고 제작까지 맡아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서로서의 역량 또한 만만치 않은 실력임을 보여주고 있다. 실력파 뮤지션인 피아노의 '전용준', 베이스의 '김인영', 드럼의 '이소월'이 함께 앨범에 참여하여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앨범 타이틀 곡인 "A Throbbing Heart"는 음악의 열정으로 인해 마음이 설레었던 순간들을 담아낸 곡이다. "Deepen"은 점점 깊어져 고양되는 감정의 순간을 표현하였고, "If You Dream"은 보통 사람들의 소박한 삶 속의 꿈을 표현한 곡이다. "In The Midst of Isolation"은 혼자만의 시간, 고독의 정서를 담아낸 곡이고, "Darara"는 음악을 통해 힐링과 평화를 얻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Avease"는 불어로 소나기라는 뜻이며 유난히 비 오는 날을 좋아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Swing Me"는 빠른 템포의 스윙 스타일 곡으로 스탠다드 곡으로 알려진 Hank Mobley의 "This I Dig of You"라는 곡을 바탕으로 새로운 멜로디를 얹어 작곡하였고, "Sensitive Plant"는 블루스 형식으로 뮤지션의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을 표현한 곡이다. "Shining Looks"는 Major 코드로만 화음을 구성한 곡으로, 사람들의 미소를 떠올리며 그 이미지를 표현한 곡이다. "P.S"는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 곡을 통해 말하려 하였고, "The Eye of a Storm"에서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고요함을 잃지 말자는 뜻을 전하고자 했다.
플루트라는 관악기로 재즈 및 여러 장르의 곡을 소화해 내는 '김은미'는 '윤종신', '이석훈', '변진섭', '바비킴', '고찬용', '김현철', '존박', '이규호', '바이브', '신용재' 등의 세션. 그리고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유희열의 스케치북, EBS 스페이스 공감, 불후의 명곡 등 다수 방송 연주 외 녹음을 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4 재즈피플 라이징스타 선정과 집시 밴드 '라비에벨'의 리더로 [Gypsy Moods] 음반 발매 등 자신의 음악과 플루트를 원하는 다양한 음악씬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그녀의 앨범은 7월 14일 각 음원 사이트 및 음반 매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앨범 발매 후 다양한 공연으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6년 정규 1집 앨범 [A Throbbing Heart] 따뜻한 감성을 가진 그녀의 앨범에 주목해 보자!
Flute김은미, Piano 전용준, Bass 김인영, Drums 이소월
[추천글]
김광민 - 신선하고 상큼한 화이트와인 같은 앨범
백진우 - 클래식과 재즈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포함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앨범
민경인 - 맑은 듯 블루한 그녀의 플룻 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창작의 고민마저 행복으로 느껴지게 한다.
고찬용 - 예쁜 꽃들이 활짝 핀 산길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앨범이다. 음악 속에 따뜻한 행복의 감정이 느껴진다.
비안 -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완숙한 데뷔 앨범. 그녀의 서정적인 자작곡과 연주는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기쁨을 선사한다.
이규호 - 아침 마당에 놀러 온 무지개 빛 새의 노래. 밤이슬 한 방울 머금고 설레는 소식을 전해주려는 듯 평화로이 재잘거린다.
황호규 - 그녀의 미모와 성품만큼이나 아름다운 앨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