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Hrim)' [붉은 기억 (Scarlet Memory)] 지난 2015년 9월 30일에 첫 싱글 [Waltz #1.79] 를 발표했던 '흐림 (Hrim)' 이 2015년을 마무리하기 직전인 12월30일, 첫 싱글로부터 정확히 석 달 뒤에 그의 두 번째 싱글 [붉은 기억 (Scarlet Memory)] 을 발표했다. [붉은 기억] 은 록과 사이키
델릭, 일렉트로닉적인 요소가 적절히 혼합된 곡으로 흐림 특유의 서정적이고 애절한 멜로디에 가미된 새로운 사운드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또한, 이번 작품의 특이할 점은 앨범의 작업이 2013년 Ep 앨범 이 후 최근 싱글 [Adios] 를 발표하고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빈티지 록 밴드 ‘진달래밴드’ 의 '최한초' 와 '임선' 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흐림 본인인 '백준우' 가 작사, 작곡 및 일렉기타를 담당하였으며 '진달래밴드' 의 보컬인 '최한초' 가 보컬, 밴드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인 '임선' 이 편곡과 믹싱을 맡았다. 또한, 마스터링은 영국 런던의 Lcm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는데, 엔지니어인 'Y'S brothers' 는 마스터링뿐 아니라 믹싱에도 가담하였다. ‘흐림’ 과 ‘진달래밴드’ 의 아름답고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하시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