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 썸 혹은 연인 그 사이에 흐르는 설렘과 두근거림을 느끼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노래 '저수지의 딸들' 두번째 Digital Single [왜 빨개져]
오빠는 말이지 너가 좋단 말이지.. 내 맘도 그렇게 오빠랑 같은 맘인데.. 가사가 이야기하듯 이 노래는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리더 영심(본명 김영신)이 작사/작곡 하고 '저수지의 딸들' 멤버들이 편곡에 참여하였고 신인가수 정은이 피쳐링에 참여한 노래이다.
지난 첫번째 디지털 싱글 [벨튀] 에서는 사랑에 수줍은 소년이 짝사랑 하는 소녀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면. 이번엔 남자와 여자가 연인이 되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노래이며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는 지금의 설렘을 간직하기를, 서로간의 설렘의 시간이 지나 이제는 오랜 시간 서로의 곁에서 소중한 의미로 존재하는 연인들에게는 그 시절 가슴 설레던 추억의 향수를 잊지 않기를, 연인이 부부가 되어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엄마 아빠에게는 서로가 청춘의 아름다운 보석임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다는 밴드 멤버들의 후문이다.
어떤 누구에게도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랑을 응원하며 노래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밴드 '저수지의 딸들'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처럼 이 따뜻한 봄에 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이 노래에 주목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