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하고 따뜻한 마음이 피아노 선율로 번지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배가꾸룩꾸룩'의 첫 번째 피아노 소품집 [네가 머물다 간 자리]
'배가꾸룩꾸룩'은 조성모, 현진영, 룰라, JK김동욱, 정재욱 등의 곡을 작곡한 대중가요 작곡가이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오로지 피아노로만 연주된 6곡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수록되어있다.
유년기시절부터 삶의 가장 많은 부분을 함께 해 온 그의 단짝 친구, 피아노. 방황하던 청소년기에도, 외로웠던 미국생활에도, 한국으로 돌아와 학업에 매진하던 시절에도 피아노를 연주하며 많은 시간을 음악으로 보내고 공유해왔다. 때론 의미없는 위로의 말 몇 마디보다 따뜻한 눈빛, 그리고 마음을 담은 연주가 진심으로 와닿을 때가 있다. 살아오면서 느꼈던 수많은 감정들과 아름다운 기억, 지금의 기도를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Executive Produced by 김민수
Produced by 배가꾸룩꾸룩
Composed and Arranged by 배가꾸룩꾸룩
Recorded and Mixed by 이하늘(@Juicemedia)
Artwork by Semor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