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tak가 이끄는 주청Project의 정규앨범 [이 앨범은 Mr.tak의 solo정규 앨범이 아닙니다.]
"전투기도"라는 싱글 앨범을 발매 했던 Mr.tak를 중심으로 한국에서도 힙합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무리를 이루기 시작했다. 그들이 전하는 리듬 안에 계신 주님의 이야기가 오는 9월 19일에 발매 된다. 이 앨범은 단순 교회 음악이 아니다. 단순한 CCM이 아니다. 아니 그보다 더 단순하다. 이 앨범은 단지 힙합 앨범이다. 단, 그 속에 담긴 메시지가 주님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미 많은 가수들이 자신의 앨범 안에 주님의 이야기를 수록해 놓았다. 하지만 주님의 이야기로만 이루어진 힙합앨범이 제작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컴필레이션류의 앨범이 아닌 특정 팀의 단독적인 행보는 한국에서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 다음은 이 앨범의 Director인 Mr.tak이 보낸 메시지의 전문이다.
나는 CCM가수가 아닙니다. 나는 그리 신실하지도 진실하지도 않습니다. 나는 성경도 잘 모르고 양동근 형보다 더 나쁘고 찬양할 자격도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노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나체의 여인이 아름답게 그려진 화폭이나 유명 사진작가가 촬영한 남녀의 정사 장면이 인화된 사진이 세상에 공개 될 때마다 사람들은 이것을 두고 포르노인지 작품인지를 두고 논쟁 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작품 활동은 계속 됩니다. 남녀의 정사를 빼 놓고는 우리의 인간사가 설명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포르노인지 작품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것을 빼고는 우리의 존재가 설명될 수 없기 때문에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이 외설이라고 보도되어도 작품 활동을 계속 하는 것 입니다. 동료들과 형님들은 내게 왜 계속 찬양 앨범을 만드는지 물었지만 내 대답도 위와 같습니다. 신의 이야기를 빼놓고는 우리의 인간사가 설명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리스너들에게 이 앨범이 어떤 앨범인지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 목록을 적어 보겠습니다. 아래의 목록은 그간 대중가수들의 입을 통해 선포 되던 주님의 이야기들 입니다.
나얼 -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양동근 - 임마누엘, 예수쟁이, 나는 나뻐
조피디 - Church 2 da streets
ra.d -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 Jesus loves me
Mr.Tyfoon - 고백(feat.한에스더)
Paloalto - 순간의 실수
NuoliuNce - Jesus (Feat. 양성, Paloalto, My-Q)
이재훈 - 행복합니다
백지영 - 나때문에
조성모 - 가시나무, 영원한 하나
Brown Eyed Soul - 폭풍속의 주
r.Kelly - I believe I can fly, I'm your angel, the storm is over now
Stevie Wonder - superstition
Michael Jackson - we are the world
이 곡들은 싱글로 발매 되거나, 해당가수(CCM가수가 아닌)의 앨범 수록곡들 중에 한곡 입니다. 오는 9월 19일 수록곡 중의 한곡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주님의 이야기로만 만들어진 앨범이 발매 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