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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2009년 결성된 고희안 트리오는 2012년 스탠다드 엘범을 시작으로 2014년 천년동안도 클럽 라이브 스탠다드 앨범까지 국내에서는 두 장의 스탠다드 앨범을 낸 보기 드문 밴드다. 이번에 발매되는 세 번째 앨범 [a land of blue sky]는 리더 고희안이 태어나고 자란 통영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며 만들어진 앨범이다. 2003년 보스턴에서 재즈밴드 프렐류드를 결성한 그는 밴드 리더로서 지금까지 8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고희안 트리오는 프렐류드와는 또다른 면모를 보여주면서 많은 재즈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어쿠스틱 피아노 트리오의 색깔을 고집하면서 멤버들과의 자연스러운 인터플레이, 화려하지만 편안한 느낌마저 드는 안정감, 밀도 있는 집중력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통영 바닷가에서 뛰어 놀던 고희안의 아날로그 어린 시절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앨범 표지에 담백하게 그려진 코발트 블루의 통영으로 그의 음악과 함께 떠나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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