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남녀' 일곱 번째 싱글 [떨려]
- 사랑, 그 시작은 뭘까?
- 아마, 떨림이 아닐까!
두근두근. 콩닥콩닥. 파르르르.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오묘하게 전해지는 떨림. 그 순간의 짜릿함처럼 상큼하고 기분 좋은 게 또 있을까.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미네', '곽태훈'의 '공기남녀'가 일곱 번째 싱글 "떨려"로 여름 사랑을 노래한다.
'눈을 맞추고 다정히 내 이름 부를 때 갑자기 머릴 쓰다듬었을 때 내 눈을 보면서 활짝 웃어줄 때 머리를 쓸어 올렸을 때 속삭이듯 말을 할 때 우연히 너의 손길이 스쳤을 때'
연인 사이에서 느끼는 두근두근하고 짜릿짜릿한 순간을 여자의 시선에서 또 남자의 시선에서 주고받는 노래가 마치 나와 너, 우리가 부르는 노래 같아 설렌다. 듣고 있으면 죽어있던 연애세포가 살아나 오랜 솔로 생활에서 벗어날 것 만 같아 설렌다.
이번에 공개하는 '공기남녀'의 일곱 번째 싱글 "떨려"는 작년에 발표 한 [Love Essay] 세 번째 이야기 "끌림"의 연장선으로 '미네'의 fancy한 보이스와 '곽태훈'의 리드미컬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트랜디하고 세련된 댄스곡이다.
브랜뉴뮤직 감성힙합듀오 '이루펀트'의 '마이노스'가 Rap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했고, '소울맨'이 코러스를, '정재필'이 기타 세션을 하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조합도 듣는 귀를 즐겁게 한다.
꾸준한 음원 공개로 마니아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는 '공기남녀'는 오는 9월에 춘천에서 열리는 'Have A Nice Day 1.'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라이브 공연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공기남녀'가 부르는 달콤하고 세련된 사랑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니 유난히 끌린다. 두근두근 떨린다.
작사: 미네, rap.마이노스
작곡: 곽태훈
편곡: 곽태훈,Zee
건반: 곽태훈
코러스:소울맨
기타:정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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