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OST Part. 3]
"사랑해줄래", 드라마 OST최고의 콤비 김세진 작곡가와 최재우 작사가가 뭉쳐 '별에서 온 그대' 이 후 또 하나의 감성 콜라보레이션 곡 "사랑해줄래"로 가을의 문을 수줍게 열었다. "사랑해줄래”는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 OST Part.3의 타이틀곡으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훈훈한 미소의 아이콘 클래지콰이의 리더 알렉스의 보이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심플한 어쿠스틱 사운드 위에 살포시 자리잡은 풍성한 14인조 스트링 세션은 듣는 이에게 어느덧 너무 사랑스런 미디움 발라드가 되어 버린다.
남녀 버전으로 두 트랙이 수록된 "Pray"는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 보컬의 감성이 잘 어우러진 Pop곡이다. 원곡인 Female 버전은 그룹 Rania의 메인 보컬 주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Piano instrument 하나만으로 이루어져 섬세한 감성표현과 진정성 있는 가사 전달로 마음 깊이 울림을 주는 R&B soul 곡이었지만, 이번 버전에서는 원곡의 감성을 더욱 배가시켜주는 String과 원곡의 힘을 더해주는 Rock의 혼합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의 OST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높은 퀄리티로 재탄생 되었다.
또한 EDM과 Trap Hip Hop의 적절한 조화, 거기에 감성적 랩핑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보컬까지 애절함이 마음을 움직이는 Female Vocal Version과는 또 다르게 남성적인 힘과 그루브를 느낄수 있는 또 하나의 곡, Male 버전 Pray가 함께 수록되었다. 드라마틱한 멜로디, 매력적인 저음과 공감가는 가사의 래핑, 강력한 EDM Synth Sound와 Beat의 펀칭이 듣는 이의 귀와 마음을 동시에 충족 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Part.3 앨범 출시와 동시에 가사 공모 이벤트가 진행된다. 극중 '세나'가 부를 노래인 4번 트랙 "Promise"에 잘 어울리는 한국어 가사를 멜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