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밴드 어쿠스틱 머신(Acoustic Machine)이 결성 7년 만에 첫 CCM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
어쿠스틱 머신의 첫 CCM 음반은 시편 56편 8절의 내용으로 쓰인 타이틀 곡 '눈물병'을 비롯해 '탄식의 시', '사람의 아들'등의 자작곡과 아이리쉬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한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 등의 찬송가까지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이다.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퓨전 클래식 밴드 어쿠스틱 머신은 자살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크리스챤 멤버들이 따스한 음악을 통해 희망과 응원을 전해주기 위해 거리공연을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결성되었다. 어쿠스틱 머신은 기타, 베이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의 구성으로 2009년부터 만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거리와 카페, 공연장, 교회 등에서 연주하며 CCM과 인디씬 양쪽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 음반은 CCM 레퍼토리로 각자의 고백을 담아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