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의 끝에 빛나는 감동!
2016년 상반기 반드시 주목해야 할 앨범!
천재적인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일렉트릭 플래닛 파이브의 첫 번째 정규작!
[SPACE ,TIME AND MUSIC]
일레트릭 플래닛 파이브(Electric Planet Five)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이지선의 원맨프로젝트로 어쿠스틱 피아노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오가는 다양한 시도와 뛰어난 작곡능력을 통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2년 모든 트랙의 작곡 및 편곡 연주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낸 데뷔작 [Electric Planet Five EP]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After Winter], [Yellow], [Friends] 등 꾸준히 싱글을 발표해 왔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EP5(Electric Planet Five)의 음악에는 놀라운 감성과 상상력이 가득하며, 언제나 듣는 이로 하여금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앨범에는 피처링에 루싸이트 토끼, 베이스에 송인섭트리오의 송인섭, 그리고 전작 [겨울밤]에서 기타로 참여했던 재즈기타리스트 JY Lee가 믹싱과 마스터링으로 참여해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사운드를 완성해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총 25곡의 방대한 곡들이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장의 CD로 나뉘어 발매되었다는 사실인데, 첫 번째 CD에는 피아노 솔로 트랙들, 두 번째 CD에는 일렉트로닉 요소가 부각된 리드미컬한 트랙들이 수록되었다. 결코 음을 낭비하지 않는 미니멀한 멜로디와 탁월한 재즈적 화성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다크하면서도 매력적인 그녀만의 피아노 솔로 곡들이 안내하는 미지의 공간은, 이내 강렬하고 세련되었지만 때때로 따뜻한 특유의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로 채워지며 청자의 상상력을 무한히 증폭시켜 나간다. 2016년 상반기에 반드시 꼭 들어봐야 할 추천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