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록 밴드 ‘몽구스’의 리더, ‘몬구’의 첫 솔로 앨범!
연극과 광고음악 작곡, 음악치료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는 멀티아티스트,
‘몬구’의 첫 솔로 앨범, [MONGOO 1] 발매!
신스록 밴드 ‘몽구스’의 리더이자, 연극/광고 음악감독, 음악치료사로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있는 멀티아티스트 ‘몬구’의 첫 솔로앨범 [MONGOO 1]이 발매된다.
2004년 몽구스(멤버: 몬구, 슈사드, 링구) 1집 [Early Hits of the Mongoos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프로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된 몬구는 이듬해 발표한 몽구스 2집 [Dancing Zoo](2005)로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하며 ‘Next Big Thing’ 이라는 찬사와 함께 음악계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몬구는 뒤이어 발표한 몽구스의 정규앨범 [Moongoose](2007)와 [Cosmic Dancer](2011)로 한국 인디씬을 대표하는 신스록 밴드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몽구스와는 또 다른 전자 사운드를 보여준 솔로 프로젝트 ‘네온스’로 앨범 [a-809]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몽구스와 네온스 등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활발한 활동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하기도 했다. 유수의 브랜드 광고음악 및 드라마, 영화에서 음악감독을 맡는가 하면, 최근에는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의 재연된 연극 ‘복도에서, 美성년으로 간다’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대학원에서 음악치료학을 공부했던 전공을 살려 현재 음악치료사와 문화예술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3월, 몬구는 몽구스와 네온스, 그리고 음악감독으로서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이름으로 처음 발매하게 되는 솔로 EP 앨범과 함께 음악팬들을 다시 찾아온다. 앨범의 첫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여자들도 다 똑같애”는 70년대 모타운 흑인 소울음악의 사운드와 음악적 구성을 몬구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인다. 주성치의 영화 '식신'(1996)의 마지막 요리대결 장면을 상상하며 만들었다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두번째 트랙 “꿔바로우”는 캐치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로 몬구가 가지고 있는 재기 발랄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두 곡 이외에 이번 EP 앨범에는 우연히 마주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스틸컷을 보고 영감을 얻은 “별걸 다 기억하는 여자”, 80년대 야마하 장난감 키보드로 메인리프를 만든 “불꽃놀이”, 그리고 마지막 트랙 “몽중인”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