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반' 보름달 프로젝트 두 번째, 12월의 달 [내 삶의 끝에] 익숙한 거리에 들어차는 새로운 건물들. 문득 시야를 비집고 들어오는 낯섦에 불안이 차갑게 스친다. 내 삶의 끝에, 영원의 순간까지 너만은 내 곁에 있어주기를. [내 삶의 끝에] 는 6/8박자 리듬에 열한시반 특유의 멜로디와 감성이 담긴 비장미 넘치는 노래이다. Produce 김수언
Record 김수언, 박정환 Mix 김수언 Album art design 정예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