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반' '보름달 프로젝트' 세 번째, 1월의 "달" [첫눈]
아무런 기척도 없이 하늘에 흩뿌려지는 눈발은 반가우면서도 야속하다. 너와 모든 처음을 함께하고 싶은데, '첫눈'을 함께 맞는 것만큼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올해의 '첫눈'이 되어 너의 어깨 위에 가장 먼저 쌓여 스며들고 싶다.
[첫눈]은 '열한시반'만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뚜렷한 기승전결을 가진 추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이다.
Produce 김수언
Record 김수언, 박정환
Mix 김수언
Album Art Design 정예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