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배경음악 (BGM) 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 가 오는 2월 4일 여섯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영화나 드라마의 BGM처럼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배경음악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 의 이름은 쉼표, 휴식시간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퀄텟 (트럼펫, 피아노, 베이스, 드럼) 편성의 '드포즈' 는 그 이름처럼 휴식같은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드포즈' 의 여섯 번째 싱글은 피아니스트 '김주헌' 작곡의 "몽상 / Reverie" 의 퀄텟 버전과 '차이코프스키' 의 "Piano Concerto No.1 Op. 23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Op. 23)" 을 수록하고 있다. 2015/2016 시즌 '드포즈' 는 휴식을 위한 창작음악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편곡한 작품 총 24곡을 매월 2곡씩 일년에 걸쳐서 발표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De Pause' Reverie (Quartet) | Piano Concerto No. 1 Op. 23] - 6th Digital Single
1. "Reverie (Quartet) (몽상 / 작곡 : 김주헌)" : "Reverie" 는 일상에 지쳐 노곤할 때 잠시 얻게 된 휴식의 달콤함을 가벼운 재즈 감성으로 풀어낸 '드포즈' 의 퀄텟 연주곡이다.
2. "Piano Concerto No.1 Op. 23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Op. 23)" : 이 곡은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의 대표곡으로 웅장함과 장엄함이 가득한 곡이다. '드포즈' 는 이 곡을 역설적으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피아니즘으로 풀어내고 있다. 웅장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각인된 러시안 선율임에도 마치 한겨울을 표현하는 수채화 같은 이미지로 재해석되어, '드포즈' 특유의 고요함의 잔향과 여운을 가득 남겨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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