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 [바당바람]
자기소통에 대해 노래한다. 그 이후에는 말 그대로 ‘고요’하게 활동하며 필로소피 엔터테인먼트(Feelosophy Ent.)의 컴필레이션 음반에 매년 한 곡씩 참여를 하였다. 2000년대 초반부터 여러 밴드에 몸담으며 기타를 연주하던 고요는 2009년 self-titledEP음반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데뷔를 하며 냉소적 자기위안에 대해 노래 한다.
이듬해인 2010년에는 정규 1집 [혼자왔습니다]를 발매하며 같은 주제 아래 가슴속 깊은 곳에서의 자기소통에 대해 노래한다. 그 이후에는 말 그대로 고요하게 활동하며 필로소피 엔터테인먼트(Feelosophy Ent.)의 컴필레이션 음반에 매년 한 곡씩 참여를 하였다. 이 번 EP음반 [바당바람]은 그간 고요의 ‘고요’한 행적들을 재조명하고, 그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내는데 집중했다.
최근 제주에서 생활하며 쓴 타이틀곡 "바당바람" (바당은 바다의 제주어). 이별 후 후회,안도,슬픔,다짐 등의 감정기복끝에포기해버리는순간을떠올리게 하는 "미안해" 의 두가지 편곡. "This too shall pass away" 할 것이며 이젠 "잘자" 자는 내려 놓음의 다섯곡을 실었다. "바당바람" 의 뮤직비디오는 제주도 김녕리의 풍광을 담아내며 웰빙, 힐링을 넘어선 제주잉(?)의 삶을 보여주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