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발견과 향연(饗宴)'. 소리가 열어낸 풍부한 공간적 상상력, 크나큰 모험, 음악을 듣는 재미가 넘쳐나는 앨범!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 듯 웅장한 서곡으로 시작하여 소실점을 향해 날아 오른다! 소리의 '연구실' 안에서 음악가 강성모가 풀어내는 사운드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브라이언 이노를 연상시키는 엠비언트 뮤직의 요소와 북유럽의 미니멀 테크노적인 요소를 가지고 현대음악과 클래시컬한 기법을 섞어 놓은 사운드에는 다채로운 색채감이 느껴진다."
- 광고음악가 배준
"...도시 속의 소시민이 내면에 담고 있는 바닷가의 풍경을 그린 듯한 곡.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거칠게 파도가 밀려오는 모래장변의 아침과 저녁 풍경, 그리고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느낄 수 있다. 종결부의 전통적인 악기들을 모방한 듯한 전자음은 도시로 돌아온 사람이 바다에서 얻은 위안, 즉 바다의 추억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 대표곡 "Noise Wave 소음파랑(波浪)" 평,
- 음악애호가, 문학평론가 김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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