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른이 된 그녀가 말하는 청춘의 또 다른 얼굴에 관하여, '다솔'의 첫 번째 미니앨범 [Scene]
사람들은 다시 오지 않을 빛나는 젊음과 뜨거운 열정에 대한 찬사를 보내며 인생의 과정 중 유독 20대의 시간에 주목한다. 반면, '다솔'의 미니앨범 [Scene]은 20대가 가진 어둡고 슬픈 이면에 집중한다. '다솔'의 classical하고 emotional한 스트링 선율과 그로테스크하고 파괴적인 밴드 사운드는 리스너를 불완전함 속의 아름다움을 지닌 청춘의 한 장면으로 빠져들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