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학교, 처음이지?" [무림학교 OST Part.2]가 공개됐다.
"Hey Girl"
'B.I.G'의 목소리로 듣는 "Hey Girl"은 4인의 주인공의 삼각관계와 극 중 '대륙의 형님' 왕치앙(이홍빈 분)의 순덕(서예지 분)을 향한 장난스럽지만 진지한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또, 순덕을 사이에 두고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의 귀여운 라이벌 관계에서도 왕치앙의 마음을 대변한다. 왕치앙은 과연 그의 '잉어공주' 순덕의 마음을 차지할 수 있을까? "Hey Girl"은 'Apink', 'Vixx', 'Super Jr.' 프로듀서 'Nikel' 의 곡으로 오리엔탈풍에 나일론기타와 경쾌한 리듬이 신선한 곡으로, 특히 'B.I.G'의 래퍼 '희도'의 랩 메이킹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중독"
시우(이현우 분)는 순덕(서예지 분)이 자꾸 신경 쓰인다. 순덕은 그런 시우의 관심이 싫지 않다. [무림학교 OST Part.1]의 "나 답지 않게"가 시우의 알 수 없는 마음을 대변했다면 [무림학교 OST Part.2]의 "중독"은 시우의 알 수 없던 두근거림이 순덕을 향한 마음이었음을 확인하는 테마 곡이다. R&B 발라드의 강자 '테이크'의 "중독"은 후렴의 톡톡튀듯 상큼하면서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미디움템포 발라드 곡으로, '테이크'의 환상적인 화음이 어우려져 곡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감성적이면서 리드미컬한 보컬로 인해 듣는 이로 하여금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든 곡이다. 곡의 제목처럼 누군가에게 중독되어버린 남자의 마음을 강하지만 또한 부드럽게 가사로 풀어내며 시우와 순덕의 마음을 대변한다.
"Fire"
'무림학교' 학생들의 노력, 경쟁, 승부를 파워풀한 보컬로 담아낸 곡 "Fire"는 브리티쉬 밴드 사운드가 주는 아날로그의 풍부한 감성이 담긴 'Here Comes The Fire'는 '린', '알리'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Nikel'의 곡으로 섬세함과 당당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곡이다. 가사처럼 포기할 수 없는 열정을 지닌 무림학교 학생들 전체의 '의지'를 대변하는 테마곡이다.
"The King"
"Alive"에 이어 'Vixx'의 두 번째 OST "The King"은 강렬한 비트 위에 중독성 있는 기타 테마 사운드가 듣는 귀를 더욱 신나게 한다. 남자의 비트 위에 'Vixx'의 남성적인 보이스까지 더해져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옴므파탈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The king"은 히트작곡가 '똘아이박',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무림학교'의 강렬한 액션과 열정을 표현한 곡이자 힙합 비트의 기반 위에 락 사운드,덥스텝 사운드와 세련된 신스가 더해져 곡 진행의 지루함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무림학교에서 벌어지는 경쟁, 승부, 그리고 뜨거운 우정 까지.. 모든 것을 임팩트 있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