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추운 마지막 달을 장식할 따듯한 디지털 싱글이 발매되었다.
"너만 한 사람이 없어" 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덤덤한 그리움을 표현한 가벼운 힙합곡으로 올해 8월 정규 힙합 앨범으로 데뷔한 '그루브 찬스 (GrooveChance)' 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싱어송 라이터 '모아 (MOA)' 가 각각 랩과 보컬을 맡았으며, '타임셀러즈 크루' 의 '안느 (Ahn)', 'Gamja' 가 작곡과 편곡을, 신예 아트디렉터 '알이즈웰 (Alliswell)' 이 아트워크를 담당했다.
'타임셀러즈 (Timesellerz)' 는 '그루브찬스' 가 역량있는 아티스트들과 설립한 크루로써, 아티스트들의 작업물로 인해 청자가 느끼게 될 즐거움, 슬픔, 감동 등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을 판매하는 크루라는 독특한 뜻을 담고 있다. 각 아티스트들의 고유 색깔과 지향하는 방향은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침해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타임셀러즈 내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타임셀러즈' 의 수장인 '그루브 찬스' 는 "현재 크루의 인원수는 정해진 것이 아니며, 재능과 열정이 있는 아티스트라면 언제든지 영입 의사가 있으며 대중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ART를 다루는 여러 영역으로 확장할 생각이 있다." 고 밝혔다. '타임셀러즈 크루' 의 첫 Collaboration 로 발매된 [너만 한 사람이 없어] 를 들어보고 기대 큰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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