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민명기의 굿펠라스프로젝트 그 두번째 이야기 '포스트맨'의 [커피 한잔 할까?]
작년 겨울 숙희&미스티의 "나 지금 집앞이야"로 시작된 작곡가 민명기의 굿펠라스프로젝트 그 두번째 이야기. 아날로그 감성을 음악으로 배달하는 우체부, 물 오른 감성 듀오 ‘포스트맨’이 2013년 따뜻한 봄을 알리는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2010년 9월, 싱글 앨범 [다른 여자에게 눈길도 가네요]로 데뷔한 그룹 '포스트맨'은 데뷔 이후 [바보야], [아는 오빠], [애인이 되어 줄께], [나랑 살자]등 싱글 및 인기 드라마 OST앨범에 참여, 많은 대중들의 감성을 사로 잡고 큰 사랑을 받는데 성공하였으며, K-POP에 없어서는 안될 보컬그룹으로 성장했다.
올 겨울 처음으로 발표 되었던 디지털 싱글 앨범 [신촌을 못가]가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5주 연속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가비엔제이와 함께 한 앨범 [청소] 이후 다시 한번 음원 강자 대열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하였으며 2013년 4월 10일 굿펠라스프로젝트 그 2번째 앨범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화려하게 컴백한다. 굿펠라스프로젝트 2번째 앨범 [커피 한잔 할까?]는 수많은 가수들과 드라마OST를 히트 시킨 프로듀서 '민명기'와 진심 어린 가사로 마음을 움직이는 생활형 감성의 선두주자 작사가 '민연재'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연애에 첫발을 내 딛는 남성의 설레임을 따뜻한 감성과 한층 더 성숙해진 '포스트맨'의 보이스, 그리고 편곡을 맡은 작곡가 이석주의 포근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포스트맨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고 있다.
이 곡의 장점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시작하는 연인에게 요일별 연애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 또한 한걸음 더 앞에서 느껴지게 하며 음악 시작부터 후반까지 두 보컬의 달콤한 하모니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다. 올 봄 새로운 사랑에 고백을 준비하는 사람, 사랑을 시작하려 하는 사람들... 감성 보컬 듀오 '포스트맨'의 [커피 한잔 할까?]를 들으며 사랑의 두근거림을 느껴 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