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타고'는 처음으로 '노이지보이즈' 가 단독으로 프로듀싱한 곡으로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하여 팬들에게 그들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선물한다. 개처럼 놀아' 발표 후 뜨겁게 주목 받고 있는 신인 힙합듀오 노이지보이즈가 지난 해 2013년 11월 '나는래퍼다'의 준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고 늦겨울 또 다른 매력을 들고 대중들 앞에 선다. 옛 여인의 그리움을 표현한 이번 곡 "바람을 타고" 는 노이지보이즈의 쓸쓸한 감정에 '종은'이 함께해 그녀의 특유의 보이스가 듣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 시리게 한다.
이 두 뮤지션의 호흡은 처음이 아니다. '노이지보이즈' 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Come On Baby 에서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었다. 이번 곡 "바람을 타고" 에서 종은은 가수로서 가창력을 과시하며, 마치 말하듯이 노래해 그녀의 감정을 음악에 담아냈고, 감미로운 진행에 어울리는 절제된 랩핑으로 이야기하는 노이지보이즈, 그 둘의 랩핑은 듣는 이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감정이다.
한 가지 더, 이번 싱글은 재미있는 시도가 더해지는데 바로 뮤직비디오 이다. 티아라, 김태우 콘서트 등의 Visual Director 'Choi Hwang'의 지휘 아래 그의 수준높은 아이디어를 통해 곡의 분위기를 재해석해 감각적으로 표현해 냈다. 그는 "바람을 타고" 의 또 다른 주인공이며 음악과 영상의 절묘한 조화로움으로 좋은 노래, 좋은 음악, 좋은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은 창의적이고 돋보이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노이지보이즈는 올해 2014년 "바람을 타고" 를 시작으로 얼음이 녹고 꽃이 필때쯤 Hot한 Track들로 구성된 EP앨범을 들고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2014년 앞으로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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