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사이에 피어난 우리의 '무엇'.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마음을 전하는 '안녕하신가영'의 싱글 앨범 [솜과 사탕]
마음을 확인하는 것. 너로 인해 피어난 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으로 될 수 있는 걸까 고민하는 것. 그러니까 나의 이 마음이 너와 함께 '무엇'이 되고 싶어 설레기도 하는 그런 것. 많은 사람들은 이 확인을 위해 마음에 또 다시 마음을 쓰고, 마음을 바라고, 마음을 어려워하기도 한다. '무엇'이 되기까지 사실은 상대방을 좋아하는 그 달콤한 마음만 생각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어쩌면 생각보다 쉬운 일이지 않을까. "그렇게 우리 함께 '무엇'이 되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지난 2월 첫 번째 정규 앨범 [순간의 순간]을 발매해 메이저와 인디의 공존이라는 평을 받으며 대중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안녕하신가영'. 이번에는 사랑을 솜사탕에 비유한 싱글 앨범 [솜과 사탕]을 발매한다. '솜과 사탕'은 솜처럼 부드럽고 너그러운 달콤한 사람과 달콤하지만 조금은 딱딱한 사탕같은 사람, 두 사람이 만나 '무엇'인 솜사탕이 되어가는 곡으로 '안녕하신가영'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기존에 '안녕하신가영'이 자주 선보였던 어쿠스틱한 사운드에서 변화를 시도하여 디스코 기반의 리드미컬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준비했다. 댄스 소스와 리얼 악기들의 결합으로 따뜻한 느낌과 신나는 리듬이 공존하며 모두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로 완성되었다.
한편, '안녕하신가영' 오는 7월 12일, '백암 아트홀'에서 여름 맞이 단독 공연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여름밤"을 예정에 두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