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즈 남성 보컬리스트의 큰 별이 뜨다!
2015년 TBE에서 선보이는 임달균, 어쿠스틱콜로지에 이은 세 번째 음반
재즈 보컬리스트 허성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 “나의 노래” “To Be Sung”
재즈 디바 만이 존재하던 한국 재즈계에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 미국에서 바비 맥퍼린과 함께 공연한 실력파 아티스트, 따뜻함과 시원함을 함께 지닌 매력적인 보이스의 남성 보컬리스트가 드디어 재즈 신에 등장했다.
허성. 그의 노래 전반에 흐르는 진실한 감성과, 그가 써내려간 시적인 노랫말 한 줄 한 줄이, 굉장히 모던하고 트랜디한 화성적 어프로치를 거쳐 익숙한 리듬 그루브 위에 실려있다. 본인의 자작곡들을 위주로 재즈 스탠다드와 리메이크곡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미국 음악 제작 산업의 메카인 내쉬빌 뮤지션들의 연주와 함께 현지에서 녹음되어 아주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내쉬빌의 베테랑 뮤지션들과 프로듀서들이 극찬한 허성의 보컬이 그 연주와 절묘하게 호흡하며 모든 트랙을 꽉 채우고 있다.
나의 노래 - To Be Sung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Berklee 음악대학과 New England Conservatory 음악대학에서 공부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친 그는 이미 보스톤에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긴 유학생활을 정리하며, 널리 들려지고 불리워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자신의 이름인 Sung 이용해 타이틀을 지었다고 한다. 그동안 본인의 노래 스타일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Soul/R&B 음악부터 Blues와 Rock적인 색채까지도 묻어나오는 특유의 보이스는,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한국의 그레고리 포터 혹은 호세 제임스로 불릴 만한 스타성을 보여준다.
Bobby Mcferrin, Dave Holland, Bilal 등 다양한 장르의 대가 음악가들과 한 무대에 서고 또 배우며 얻은 음악적 자양분을 재즈라는 그릇에 담아 펼쳐놓기 시작하는 남성 보컬리스트,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국내 음악계에 귀중한 발견이 아닐 수 없다. 타이틀곡인 을 비롯해 , , 등의 자작곡과 , 등 스탠다드곡 모두에서 느껴지는 깊은 목소리와 솔직하고 진중한 스토리텔링. 그야말로 그 어떤 음악적인 수식어보다 가치 있는 것들일 것이다. 앨범 전체에 흐르는 따뜻한 메시지와 소리들이 이 아티스트의 인간미와 감성에 귀 기울이게 하며, 다음 행보 또한 궁금하게 만든다.
아티스트 프로필
허성
- 재즈/소울 보컬리스트, 싱어송라이터
- Berklee College Of Music 학사 Vocal Performance 장학생
- New England Conservatory (NEC) 석사 Jazz Studies 장학생
- 2011년 Bobby Mcferrin과 함께 공연
- 2013년 Dave Holland 마스터클래스 협연
- 2012 년 Bilal 과 함께 공연
- 보스톤, 뉴욕, 워싱턴 DC 등지 콘서트홀/클럽/페스티벌 공연 다수
The Singing Tribe, Joey Blake, Lawrence ‘Larry’ Watson,
Grace Kang, Singing Diary 등 다수의 앨범 레코딩
피처링 아티스트 및 보컬디렉터로 참여
- 허성 1집 “나의 노래” “To Be Sung” 미국 내쉬빌에서 제작/발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