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박준혁 3년 만에 신곡 Shine발표
- 한층 밝아지고 부드러워진 음악의 톤
- 8월 싱글 발매 후 가을에 전곡 디지털 앨범 출시 예정
싱어송라이터 박준혁이 3년이 넘는 공백을 깨고 새로운 싱글을 발표한다. 곡의 제목은 "Shine" 으로 친숙한 사운드에 유려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과거 그의 음악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떠올릴 도시적이고 몽롱한 사운드의 색채가 여전하지만 전보다는 밝아지고 따뜻해진 톤이 분명하게 다가온다.
이번 싱글 발표곡 Shine은 어쿠스틱 기타와 발랄한 피아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가사 또한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들려져 과거보다 곡의 의미전달이 선명해진 느낌이다. '박준혁' 은 8월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가을에 정규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며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앨범발표 이외엔 눈에 띄는 활동을 해오지 않은 그이지만 이번 싱글 발표를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는 과거에 홍대씬에서는 거대 레이블이라 할 수 있는 파스텔뮤직에서 두 장의 앨범을 냈지만 이번 새 싱글부터는 ‘율공작소’라는 창작 공동체 겸 레이블을 통해 음원을 발표하게 된다. 율공작소는 재능과 마음이 맞는 뮤지션들이 서로의 음악제작을 도와주는 형태로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홍대가 아닌 대학로를 거점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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