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ous Artists [날 것]
본질에 관하여 생각해본다. 내면 가장 깊숙한 곳의 물음에 답해 보고 싶었다. 예술은 무엇인지, 나는 왜 음악을 하는지... 그리하여 세상의 시선과 선입견에 순응하는 것이 아닌 전혀 가공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자. 이것이 아트페이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날 것' 의 화두였다. [날 것]에서 '날 것'은 'raw' 그 자체를 의미한다. raw는 본질로서 구체적인 어떤 형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추상적이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본성 자체를 말한다. (rawart는 raw와 art의 합성어로 형용사 raw의 '가공되지 않은'과 art가 합쳐져 예술의 본질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러한 질문을 가지고 아티스트 커뮤니티 & 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하는 '아트페이'와 패션브랜드 '로우로우' 그리고 임지민, 김%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