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밴드 빨간의자 '수경'의 목소리와 함께 재탄생한 'DJ Rubato'의 [불어라 봄바람]!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 음악의 만남은 어떤 맛일까?! 'DJ Rubato (디제이 루바토)'의 전작 "불어라 봄바람"에 어쿠스틱 밴드 빨간의자의 리더 겸 보컬 수경의 목소리가 더해진 달콤한 일렉트로닉 팝 뮤직.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소녀의 감성은 이런 것 일까. 일상의 소재를 탁월한 작사 감각으로 승화시키는 수경의 아름다운 가사와 함께 불어오는 봄바람을 느껴보자. 조금 늦었다고? 괜찮다. 앞으로도 계속 봄은 돌아올 테니까. 함께 수록된 YNNO Remix는 원곡과는 상반된 느낌의 다운템포 스타일로 재해석되었다. 다소 공격적이고 거친 사운드를 통해 꽃잎이 봄비와 강풍에 휘날리며 하강하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