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꽃. 네가 아직 다 피지 않아도 꽃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밀크티가 2014년 끝자락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 [너는, 꽃]
매서운 바람이 몸과 마음까지 시리게 만드는 계절, '밀크티' 가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새 디지털싱글 [너는, 꽃] 을 발표했다.
"너는, 꽃" 은 밀크티가 데뷔 이래 처음 발표하는 스타일의 감성적인 곡으로 언젠가는 시도해보리라 오랜 시간 준비해온 음악이기도 하다. 이 곡은 밀크티의 두 멤버 지우영과 김은교가 공동 작사, 작곡한 곡이며,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아도 곡이 전하는 메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편곡으로 실력파 연주자들과 함께 작업하였다. 피아노에는 재즈피아니스트 KTG박상현이 참여하였으며, 첼로에는 첼리스트 김요한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너는, 꽃" 은 다른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이고 나의 노래이다. '젊음' 이라는 탈을 쓰고, 무조건 강요당하는 시련과 어려움들 앞에 포기하지 않고, 용기 잃지 않았으면 하는 자위적 마음을 노래한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활짝 피어날 테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