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ror Boy (미러보이) [다크써클]
일렉트로닉 싱글 두 장을 빠른 호흡으로 발매하고 헬멧을 벗고 다시 새로운 곡들을 준비하며 잠시 쉬던 미러보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눈 밑이 점점 어두워짐을 알아채고 다시 헬멧을 쓰고 돌아왔다. 프리스타일 타운의 감미로운 보컬, 싱어송라이터 스티와 함께 작업한 트랙으로 추워 질대로 추워진 12월 이 겨울을 따듯하게 만들어 줄 한 잔의 코코아 같은 음악. 마이크를 내려놓고 프로듀싱에 집중하던 미러보이도 잠깐 헬멧을 벗고 본업 아닌 본업 래퍼로 목소리를 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