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Taez piano)의 두 번째 이야기 [Brand New Herse]
한 때 인터넷에서 허세에 관한 글들을 본적이 있다. 요즘 말로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드는 글들과 사진들을 보고 한참 웃던 기억이 난다. [명사] 실속이 없이 겉으로만 드러나 보이는 기세. 허세의 뜻은 이러하다. 실속이 없이... 결국 겉으로 보여주기 위한 자기만의 행동이다. 커피 맛도 모르면서 무조건 별다방에서 커피만 고집하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sns등에 적어 놓는 등 남들 하는 것 다 따라서 괜히 하는 쓸데 없는 것들을 비판하고 싶었다. 그렇다... 나도 그러고 있다... 내 얘기일지도 모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