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애틋한 목소리로 시작되는 [Please Back] 은 팝적인 멜로디와 웁스나이스만의 따뜻함과 강인함이 뒤섞여 완숙된 곡으로 이제는 밴드로서 무르익어가고 있는 '웁스나이스' 의 사운드를 여과 없이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며 멈춰버린 자신의 시간 속에서 안타까워하는 내용의 가사로, 내용과 감정의 흐름을 완벽하게 포용하는 "Please Back" 은 보컬 '마호' 의 목소리가 가진 매력이 확실히 전달되어 듣는 이로 하여금 카타르시스적인 감동마저 느끼게 만든다.
2013년에부터 이어진 현재의 완전체 멤버 '마호'(보컬), '이성풍'(기타), '최용준'(베이스), '임호재'(건반), '강청춘'(드럼) 은2012년 아시안비트 코리아파이널 우승, 세계대회 그랜드파이널 준우승, 2013년 케이루키즈 우승,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청년난장 페스티벌 금상 등의 화려한 수상이력과 함께 러시아에서의 V-Rox 락페스티벌, 몽골에서의 락페스티벌 등등 해외 공연 경험도 많이 쌓아왔다.
더불어 2015년 가수 '이승환' 지원의 "차카게살자-Free From All" 단독공연까지 탄탄한 경력으로 그들의 색깔이 강하지만 성숙한 음악, 그리고 모두가 감탄하는 라이브실력이 어우러져 다양한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웁스나이스' 에 대하여 한층 더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드는 디지털싱글 [Please Back] 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사운드트랙 중 하나로 평가되어지면서 웁스나이스의 2016년 활동이 방송, 대형 락페스티벌 등을 넘어서 해외까지 울려퍼지길 바라는 많은 이들의 설렘과 기대를 자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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